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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서정희 씨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요 서세원과의 결혼생활과 이혼 상처에 대해 고백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곧 출간될 새 책 소식과 함께 카혼, 탁구, 발레 등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드러낸 서정희 씨는 김수미 앞에서 최근 겪은 심경 변화에 대해 담담하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서정희 씨는 1981년 제과 광고모델로 데뷔해 인형 같은 미모로 광고계를 평정하였고 당대 최고의 CF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2014년 폭행사건이 벌어지며 서세원과의 관계에 대해 조명을 받기 시작했고 2015년에 서세원과의 과거 강압적인 결혼에 대해 사회이슈가 되면서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혼 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며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1962년생으로 올해 59세가 되는 서정희 씨는 등장과 동시에 30년 전과 다름없는 동안 미모로 국밥집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김수미 씨는 1년 전 서정희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그때도 물론 예뻤지만, 마음이 짠했다. 근데 오늘 보는 순간 '이 여자 행복하구나'라고 느꼈다 라며 오랜만에 서정희를 마주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정희 씨는 그간 어디서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뭐가 제일 힘들었는지 묻는 김수미 씨의 질문에 "오랜 시간 많은 과정을 통해서 힘들었고 바닥을 쳤다. 다시 올라오는 과정이고 (지금 현재가) 좋은지 안 좋은지는 내 모습을 보면 느낄 수 있을 거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풍부한 감수성과 작가로서의 재능이 '결혼생활'덕분이라고 밝힌 그녀는 일찍이 시작한 결혼과 육아, 이후 화려한 홀로서기까지 진솔하게 털어놓았는데요 특히 솔직하게 이어지는 대화 말미에서 김수미는 인생에서 가장 삭제하고 싶은 순간을 물었습니다.

이런 거침없는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그날 만난 그 순간"이라고 대답하며 쿨한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서세원과의 만남을 삭제하고 싶음을 암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정희 씨는 18살 어린 나이에 서세원과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서세원의 안 좋은 행동으로 인해 이혼 상처를 안기도 했는데요 이날 서정희 씨는 "대로는 예쁘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라고 고백하며 "예쁘다는 말을 너무 자주 들어 질리지 않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예쁘다는 말에 마음이 상한 적도 있었다"라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자꾸 예쁘다고 칭찬하면 오히려 나를 놀리는 건가 했다"라며 어린 마음에 말하지 못한 상처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외모에 대한 칭찬을 진심으로 고맙게 듣는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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