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코지만 괜찮아 ※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각박한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 태왕, 타고난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역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합니다.
20일 첫 방송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 때(김수현)는 병동에서 아픈 환자를 돌보면서 세상 착한 미소를 보이거나 돌아보면 우울함이 더해지는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문 상태(오정세)와 두 다리를 뻗고 잘 수 있다면 충분하다며 마음속에 싹트는 자신의 삶의 충동과 감정을 다스리는 인물입니다.
이를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의미를 지닌 문 강태희 눈빛은 그 가슴 깊은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대사에서 말하지 않아도 이미 공감하는 학도가 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을 들뜨게 할 예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반사회적 인격 성향의 동화 작가 고문역(서예지)을 만나면서 문강태에게 생길 균열과 거기에서 새어 나오는 새로운 감정을 예고했고, 그 찰나의 순간을 사로잡는 김수현식 감정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진은 문간 태는 시청자에게도 많은 공감을 살 만한 현실적 인물이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김수현의 디테일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 눈을 고정시키는 화면 장악력,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도록 하는 탁월한 완급 조절까지 사이코이지만 괜찮을 수 있는 김수현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16화에서 원작은 따로 없대요 주연배우 김수현 88년생 33세, 서예지 90년생 31세, 오정세 77년생 44세, 박규영 93년생 28세입니다.